3D 프린터, 어디까지 만들 수 있나?

책의 콘텐츠

3D 프린팅 기술의 소개

3D 프린팅 기술의 응용 분야

생명을 살리는 바이오 3D 프린팅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 이용한 인공장기 개발

소셜 매뉴팩처링을 위한 3D 프린팅

3D 프린팅 기술의 진화: 4D 프린팅 기술

책 소개

이 시리즈는 종이책으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eBook으로만 볼 수 있다. '하루 10분! 지적 대화를 위한 똑똑 사이언스'의 40번째 책이다. 깊이 있는 내용은 다루어지지 않았지만 3D 프린터의 기본적인 소개와 이와 같은 기술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성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3D 프린터에 대해서 들어는 봤지만 어떤 기기인지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읽어볼 만한 내용이다. 특히 3D 프린터 기술에 대한 소개를 전반적으로 하면서, 3D 프린팅에 사용되는 각종 소재의 현황과 함께 한계점까지 서술했다. 그러면서 향후 3D 프린터 기술을 이끌 바이오 프린팅과 소셜 메뉴팩처링, 4D 프린팅에 대해서 다룬 내용의 흐름이 매끄러워서 짧은 시간 동안 읽기에 적당했다. 3D 프린터가 최근에 들어서야 활발하게 상용화되어서 그런지 대중에게 아직까지 조금 생소할 수 있는 4D 프린터는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기존의 3D 프린터의 환경에 반응하여 변화하고 적응하는 개념이 추가된 프린터를 말하는 것. 이 책에 내용 정도만 알아도 3D 프린터에 대해서 대강은 알고 있다고 말해도 좋을 것 같다.    

책 리뷰

3D 프린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도 인터넷에 검색을 자주 하는 편인데 그중에 눈에 띄는 책이어서 읽어보았습니다. 책은 인터넷에서 1,2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저는 밀리의 서재를 구독 중이기 때문에 검색 중에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하루 10분! 지적 대화를 위한 똑똑 사이언스' 시리즈 중 한 권인 것 같은데요. 정말 지적 대화까지는 가능하도록 얕은 내용이 10분 정도에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압축되어 있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하냐 추천하지 않느냐 한쪽만 골라야 한다면 인터넷에 검색해도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수준이기 때문에 사실 추천하지 않는 쪽입니다. 하지만 3D 프린터가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전혀 모르는 분이라면 개요 정도로 생각하고 충분히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서 3D 프린터가 활발하게 상용화되었는데 벌써 4D 프린터의 개념이 나왔다는 것을 알고 새삼 기술 발전이 빨라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4D 프린터의 소재는 스스로 변화하고 적응하는 특징을 가질 것이라고 하는데 의료 분야에서 많이 쓰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